어제는 이 지역에서 가 볼 만한 곳을 알아보기 위해 이나와시로마치와 인근의 기타시오바라무라를 방문했습니다. 이나와시로마치와 그 주변의 추천 관광 명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쓰노다 칠기공방(漆芸工房 角田)
어제 처음으로 칠기공방에 갔습니다. 쓰노다 씨는 옻으로 목제 식기를 코팅하고 장식할 뿐 아니라 놀랄 만큼 대조되는 색상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만듭니다.
쓰노다 씨의 작업실을 방문하면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키에(옻으로 그린 그림)나 침금(홈을 새기고 금박을 입힌 그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 아이즈 칠기에 마키에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침금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곳은 제가 알기로 이곳이 유일합니다. 어제 침금을 해보았습니다(아래 사진!).
- 체험 가격은 1000엔부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일본어만 제공).
-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영어로 작성 가능!)((お名前 = 이름. メールアドレス = 이메일 주소. メッセージ:메시지)
2. 하니쓰 신사(土津神社)
아이즈번의 영주가 모셔진 신사입니다. 1672년 그가 죽은 후 하니쓰 신사를 세웠습니다. 일본의 많은 목조 건축물과 마찬가지로 신사도 화재로 심하게 훼손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에 있는 신사는 1880년에 건립된 것입니다. 신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닥에 거대한 거북이가 있는 정말 멋진 석비입니다. 단풍이 새빨갛게 물드는 하니쓰 신사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3. 덴쿄카쿠
덴쿄카쿠는 1907년에 문을 연 메이지 시대 별장입니다. 덴쿄카쿠는 아리스가와노미야 다케히토 친왕이 도호쿠를 방문했을 때 이나와시로호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세워졌습니다. 옛 별장의 이름은 요시히토 친왕이 별장을 '천경궁(天鏡宮)'이라고 묘사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이나와시로호수 표면에 하늘이 반사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의미합니다.
덴쿄카쿠는 1952년에 후쿠시마현으로 귀속되었으며, 메이지 시대 일본 상류층 별장의 매력과 화려함을 엿볼 수 있도록 개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