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미즈 아미다도(아미타당)
서기 1160년 오슈(토호쿠지방)에 황금문화를 구축한 오슈 후지와라씨 일가의 도쿠히메가 발원한 헤이안시대(9-12세기)의 대표적인 아미타당으로, 후쿠시마현내에서 유일한 국보 지정 건축물입니다. 당내에는 목조 아미타여래상을 비롯해 관음보살, 세지보살, 지국천왕, 다문천왕 불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정토정원에서는 계절마다 변하는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작가는, 여름 연꽃이 필 무렵에는 마치 무릉도원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