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카마치도리 길
오마치 사거리 인근 일대는 양관(洋館)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줄지어 있어, 다이쇼 시대의 낭만이 감돕니다. 곳간과 목조 상가 건물이 정겨운 옛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다이 아사히 국립 공원을 지나, 우라반다이로 빠지는 구 유료 도로입니다. 웅장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산코다이 전망대 등이 있고, 철철이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나메리타키, 도비타키, 마보로시노타키 폭포 등 수많은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2013년 7월부터 영구적으로 무료화 되었습니다(동절기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통행금지입니다).
| 웹사이트 | https://www.urabandai-inf.com/en/?page_id=25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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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하기 | Urabandai Tourism Association (+81) 241-32-2349 |
| 성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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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법 | 승용차: 국도 49호를 타고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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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치 사거리 인근 일대는 양관(洋館)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줄지어 있어, 다이쇼 시대의 낭만이 감돕니다. 곳간과 목조 상가 건물이 정겨운 옛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888년 반다이 화산 폭발의 시뮬레이션을 3D로 경험해 보십시오! 반다이산 3D 월드는 소니가 개발한 극장으로 반다이산 분화기념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의 원형 벽은 높이가 4.5m, 둘레가 42m인 대형 파노라마식 3D 스크린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곳의 강력한 음향은 방문객들을 1888년의 우라반다이 지역의 큰 폭발이 일어났던 상황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줄 겁니다. 극장의 3D 그래픽은 분화를 미리 감지한 동물들이 도망치는 모습과 거대한 바위와 강렬한 화산 진흙이 공중으로 튀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참근교대(參勤交代: 에도 시대에 영주들을 일정 기간씩 교대로 에도에 머물게 한 제도) 때문에 수도 에도를 오갈 때나 영지를 순시할 때 영주가 휴식을 취하던 곳. 보신 전쟁(戊辰戰爭) 때는 번주(藩主) 마쓰다이라 가타모리가 지휘를 하고, 백호대도 출정했습니다. 총탄과 칼 자국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국가 지정 사적, 국가 중요 문화재.
기타카타 미쓰야구에서 우아한 다이쇼 시대로 돌아가 봅시다. 기타카타는 매력적인 창고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창고 벽돌의 풍부한 질감과 독특한 색상은 기타카타의 도시 경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메이지 23년(1890년)에는 미쓰야구의 연결 가마가 개시되었습니다. 기와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만든 벽돌도 짙은 붉은색으로 칠해져 이 지역 특유의 분위기와 고전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지역은 경제통상자원부에 의해 산업근대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원래 이와하시야마로 알려진 이곳은 하늘을 향해 바위 사다리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새롭게 붙여진 반다이라는 이름도 그에 못지 않게 인상적입니다. 가끔 '아이즈 후지' 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산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100대 산 중 하나로 일본의 100대 지리적 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 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리적 유산과 국제적 의미를 지닌 지역이라는 뜻의 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반다이산 등산로는 총 7개의 등산로가 있으며, 그 중 합포산 경로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 그 등산로는 약 2시간이 걸립니다. 기타 다른 노선은 약 2~4시간, 3~7km에 이릅니다. 산의 휴식지점 중 하나인 쿠보 시미즈에는 트레커가 음료와 과자,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가 두 군데 있지만 숙박시설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산악 매니아들과 신도들에게 반다이산은 매우 중요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반다이산의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 에니치 사원은 특히 인기가 있으며 자주 신도들이 방문합니다. 사원 주변에 위치한 산들은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경관을 만들어 줍니다. 에니치 사원은 반다이 산이 폭발한 지 1년 후인 서기 807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과거의 일부 사람들은 그 폭발과 사찰의 설립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의심하기도 하였습니다.흥미롭게도 반다이산은 원래 후지산처럼 생겼었지만 1888년 화산폭발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산이 험준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고 반다이산 뒤쪽에 우라반다이 지역이 만들어진 것은 다 그 화산폭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이커가 아닌 사람들에게 반다이 골드선은 남서쪽을 따라 올라가는 인기 있는 관광도로로 특히 색이 변하는 가을에는 단풍의 찬란한 광경을 자아냅니다.
사쿠라토게 공원은 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의 탄생을 축하하며, 헤이세이 13년(2001년)에 예전 사쿠라토게 목장이 있었던 땅에 2,001그루의 벚나무를 심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벚나무 주인을 모집했는데, 손질 등도 주인이 직접 합니다.
가와게타 JR 역에서 1분정도 북쪽으로 걸으면 나오는 이 길은 칸논지가와 강둑을 따라나있는 1km의 아름다운 길입니다. 봄이면 그 길은 요시노와 가지가 늘어진 벚나무로 이뤄진 터널로 변합니다. 칸논지가와 강은 후쿠시마현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가장 환상적인 곳 일것입니다. 잔잔한 강물과 눈처럼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꽃잎은 눈을 뗄 수 없는 광경입니다. 연분홍빛 꽃망울과 대조되는 무성한 초록빛 둑은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약 200그루의 나무들은 칸논지가와 강을 따라 양 변 모두 위에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강의 자연스러운 곡선의 도시를 둘러싼 그 모양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곳은 후쿠시마에서 가장 사랑받는 훌륭한 자연 풍경 중 하나입니다. 칸논지가와 강 벚나무는 도호쿠 전역의 벚꽃 최고 명소 중 1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은은한 꽃망울과 달콤하고 신선한 공기를 즐기면서 칸논지가와 강을 찾는 방문객들은 벚꽃시즌에만 볼 수 있는 노점상의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다양한 야타이(포장마차) 음식들이 있는 강둑에서의 봄소풍을 추천합니다. 나무가 빛을 발하는 저녁 시간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강물이 빛에 반사되어 마치 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무기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누마자와 화산의 칼데라호. 매년 8월 첫째 토∙일요일에는 호수축제가 개최됩니다. 주변에는 요정 미술관, 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